아무도 돌보지 않는 공간에서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미인도의 사례로 살펴보는 지역 공유지의 가능성

코로나19는 한국의 행정과 공공의 영역이 우리 삶과 일상으로 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 시기 지역의 공공공간 운영에 있어 보여준 태도는 단순한 관리자로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반면 거버넌스를 통한 공간 운영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고자 했던 성북의 협력공간 이야기는 지역내 공유지로서 공공공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한다.